돈은 우리 삶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자를 목표로 하며,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율은 금융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예금과 대출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금리 뜻과 금리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금리 뜻
아주 쉽게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금리는 돈의 사용료입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우리는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 할 때 돈을 냅니다.
돈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금융 거래에서 돈을 빌리거나 반대로 돈을 빌려주면 그 대가가 필요합니다.
이때 대가를 금리 또는 이자율 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사용료를 받는 입장이라면 많이 받을 수록 좋고,
내는 경우에는 적을 수록 좋습니다.
금리의 특성을 알고 자기에게 유리하게 이용해야 합니다.
금리의 종류
1. 단리
단리는 원금에 대해서만 계산합니다. 보통의 경우 단리가 적용됩니다.
100만원을 연 5%의 단리로 계산해보겠습니다.
1년차 : 1,000,000원×5%(0.05)×1년 = 50,000원
2년차 : 1,000,000원×5%(0.05)×2년 = 100,000원
3년차 : 1,000,000원×5%(0.05)×3년 = 150,000원
이를 식으로 나태낸 단리 계산식이 있습니다.
단리 = 원금×(1 + 이율) × n
※ n은 기간(년)을 나타냄
100만원을 빌려주었다면 1년에 50,000원 씩을 사용대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2년 일 경우 100,000원(50,000×2년),
3년 일 경우 150,000원(50,000원×3년),
n년 일 경우 50,000원×n(년) 을 받게 됩니다.
2. 복리
복리는 원금뿐만 아니라 이미 가산된 이자를 합산한 금리로 계산합니다.
복리는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커지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100만원을 연 5%의 복리로 계산해보겠습니다.
1년차 : 1,000,000원×5%(0.05) = 50,000원
2년차 : 50,000원 + (1,000,000원 + 50,000원)×5%(0.05) = 102,500원
3년차 : 102,500원 + (1,000,000원 + 102,500원)×5%(0.05) = 157,625원
이를 식으로 나타낸 복리 계산식이 있습니다.
복리 = 원금×(1 + 이율)ⁿ
※ ⁿ은 제곱으로서 기간을 나타냄
복리는 단리보다 증가 속도가 큽니다.
복리의 효과를 얻으려면 시간은 필수 입니다.
3. 고정 금리
고정금리는 약정 기간 동안 동일한 금리가 적용됩니다.
예금의 경우 일반적으로 고정금리를 사용합니다.
만일 금리 상승이 예상 되는 경우 중도해지로 이해 득실을 고려해야 합니다.
금융기관에 문의하여 비교요청을 하면 됩니다.
대출의 경우에는 금리 상승기에 고정금리가 유리합니다.
4. 변동금리
변동금리는 약정 기간 내에서 금리가 달라 질 수 있습니다.
변동의 폭이 클 수도 있으며 적을 수도 있습니다.
정부, 중앙은행의 정책에 따라서 금리가 오르거나 내릴 경우 영향을 받습니다.
예금의 경우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경우가 대부분 이므로
변동금리의 영향이 적은 편입니다.
대출의 경우 변동금리의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기준금리의 상승 또는 하락에 따라서 금리가 오르기도 하고 내리기도 합니다.
금리 상승기에는 변동주기를 길게 가져가는 것이 유리하고,
금리 하락기에는 변동주기를 짧게 가져가는 것이 유리합니다.
5. 단기금리와 장기금리
금리는 기간에 따라서 단기와 장기로 나뉩니다.
보통 1년을 기준으로 합니다.
1년 이내는 단기, 1년 초과는 장기입니다.
장기 금리는 단기 금리보다 높은 편입니다.
특히 예금의 경우 기간이 길 수록 금리가 높습니다.
대출 금리 경우 금리는 기간의 영향은 크지 않은 편에 속합니다.
채권의 경우 기간의 영향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금리는 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시중에 돈이 많을 때는 금리가 낮으며,
반대로 돈이 적을 때는 금리가 높습니다.
금리가 낮으면 투자 활동이 활발해지며,
금리가 높으면 투자활 동이 둔해집니다.
금리가 높을 때는 예금자가 이익을 누릴 수 있으며,
금리가 낮을 때는 대출을 이용하여 효용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으로 금리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